어제 열린 3주년 기념 라이브.
세이부돔에서 무려 8시간에 걸친 마라톤 라이브를 펼쳤다고.

BS 스카파에서 동시 생중계를 해줬는데, 아직 보진 못했다.
내일 시간 내서 쭈욱 볼 예정.

올라온 소감들에 따르면 비도 오고 추워서 애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고.
참 공연 기획 무식하게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생라이브로 진행한 모양이던데, 회장에서는 AR을 깔아서 괜찮게 들렸다는 모양.
다만, 스카파 방송 중계에는 그냥 라이브 목소리가 여과없이 흘러나와서 아주 벙쪘다는 반응도 있더라.
얼마나 거지같았는지는 직접 봐야 알 것 같다.



노래는 앵콜곡 포함 총 73곡을 불렀다고.


한편, 중간 쉬는 시간에 멤버 몇몇이 깜짝 밴드로 출현.
이때 자리를 비운 회장의 오타들은 장탄식을 했다는 모양이다.







그 밖에 이런저런 발표도 하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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