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홍백출전!

노기자카46이 드디어 첫 홍백가합전 출전을 하게 되었다.
26일에 열린 '제66회 NHK 홍백가합전' 출장 가수 발표 회견에 참석.

이코마 리나는 마이크를 잡고

"결성하기 전에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이렇게 일본의 모두가 알고 좋아하는 홍백가합전 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었다니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고.

"이렇게 기쁘구나 라는 것을 모두에게 공유하고 팬 여러분에게도 전하고 싶어요. 스탭 여러분들에게도 오늘 여기에 올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하고 싶어요."
"노기자카 다운, 좋은 음악을 여러분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리더, 사쿠라이 레이코는
"모두 언젠가 출연하고 싶은 꿈의 무대였기 때문에 굉장한 충격으로 말도 나오지 않고 그저 '열심히 하자'라고만 했습니다."
"지난해 실력 부족을 통감했습니다. 홍백이 계기가 되어 올 한해 동안 평소 활동태도나 투어의 대처법 같은 것을 전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멤버들이 힘을 합쳐 전력을 다해 달려왔기 때문에, 이렇게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뻐요. 당일에는 올 한해 동안의 집대성을 확실히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힘차게 말했다고.

또 사쿠라이 레이코는 홍백가합전 백조의 사회를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오하라 사쿠라코(大原櫻子, 앞열 중앙에 밝은색 원피스)의 첫 출전이 기쁘다.

첫 출전 팀.
홍조 乃木坂46, 大原櫻子、Superfly、μ’ｓ、レベッカ
백조 星野源, BUMP OF CHICKEN, ゲスの極み乙女。, 三山ひろし. 山内惠介

그나저나 μ’ｓ면 러브라이브 아니던가...

홍조 사회를 맡은 아야세 하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