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완 (ぽわん)
포완(ぽわん)은 3인조 걸스 밴드.
오카마가 끼어있긴 하지만, 일단은 걸스밴드로 분류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4인조였는데 슬그머니 베이스가 빠진 모양.
2012년에 결성, 도쿄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3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라이브 중심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양.
작년 8월에 나온 3번째 싱글을 우연찮게 접한 후, 크게 취향에 맞아 자주 찾아듣고 있는 밴드.
보컬 목소리가 마치 nano.RIPE의 키미코(きみコ)와 비슷한게 매우 귀엽다. 노래도 흥겹고.
멤버는 좌측부터 요츠야마 모에(ヨシヤマモエ), 89년생, 기타와 보컬에 작사, 작곡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멤버.
1980년대에 활동한 펑크밴드 THE ZOLGE의 베이스시트였던 HIDEKI의 장녀라고 한다.
중앙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카미나가 미사키(神永ミサキ). 93년생, 2013년 7월에 2기생으로 가입했다고.
밴드의 얼굴마담을 맡고 있는 모양이다. 위키에도 顔面 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우측의 무시무시한 포스의 멤버는 드럼을 담당하는 마츠나 리나오키(マツナリナオキ).
무려 78년생으로, 여장남자(오카마)라고 한다.
라이브 영상이나 MV를 보면 같이 세라복 입고 연주하는데, 정말 무시무시하다.
밴드가 자체적으로 MV도 프로듀스한다고.
드럼치는 형, 정말 무시무시하다.
작년에 나온 EP, Blue. 정말 괜찮았다.
라이브 보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