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미오나 9 - 블로그

선발 탈락 후, 2주간의 오프(휴가)를 받았다는 미오나.
블로그를 갱신했길래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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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 자신과 에토 미사 등등이 나온 주간 소년 매거진 나왔으니 사봐라.)

레나씨, 이코마씨, 겸임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에 (겸임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깜짝 놀라서
이코마씨가 노기자카에서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해서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
울면서 이코마씨에게 달라 붙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켜보던 이코마씨와 레나씨의 겸임기간은 정말 힘들어 보였지만,
지켜보는 것 외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총선 PR활동, 이코마씨의 지역인 아키타현에 가고 싶다고 부탁을 하고
만났을 때에 느긋히 이야기를 하는 정도 밖에 힘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 _ ·`)

두분에게서 배울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레나씨는 제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계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았습니다. ^ ^

항상 상냥하고 태양같은 분.
머리 모양이라든지 메이크업이라든지 작은 변화도 눈치채 주고
만나면 말을 걸어주시는 것도 좋아!

가요 프로그램 전에 긴장이 될 때, 레나씨의 팔을 꽉 잡고 있으면 괜찮아.
힘내 미오나! 라고 말해 주신 게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저도 사람으로서, 아이돌로서 크게 성장해서 레나씨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

마지막 페어 PV를 레나씨와 촬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작품은 소중한 보물입니다.

이코마씨는 이번 12번째 싱글 센터입니다. ♫
제가 7번째 센터로 선정되었을 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주신 것이 이코마씨였습니다.
노기자카에 대한 생각, 항상 멤버의 일을 봐주고 끌어주시는 것,
AKB48과 노기자카46을 양립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그룹을 이끌어 나갈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아직 공부 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내다보고 눈앞의 과제에 임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꿈도 목표도 점점 파워업 해 나갈 거예요. ♪

이코마씨와 하라주쿠의 팬케이크, 레나씨와는 초밥집에 가기로 한 약속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겸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지나버렸지만...
NOGIBINGO! 4에서는 이쿠타 단장과 함께 응원단을 시켜주셨습니다. (｀_´)ゞ

교복을 입었습니다. ♡
응원단, 한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뻤어요!

이쿠타씨와 콤비, 어땠습니까?
휴식 중에도 '긴장하네...'라고 말하며 둘이서 열심히 도전을 한 수록이었습니다. 웃음

이제 더워졌기 때문에 목욕 후 수박이 한층 맛있는 ♪♪
룬룬 (るんるん)

(후략)

그럼 오늘은 대본 읽기와 학교 과제 노력하겠습니다!
잘자요오나(おやすみおな)~ (ヽ´ω`)